문경관광호텔은 예로부터 영남과 한양으로 이어지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경의 진산인 주흘산을 배경으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앞에 두어 신선한 공기와 조용하고 안락한 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호텔이다.
또한 KBS 태조왕건 촬영팀과 탤런트들도 이용했던 곳이기도 하다. 문경관광호텔은 2001년 4월 20일에 개관했으며 한식 객실과 양식 객실, 대형 로비, 한식당, 커피숍, 노래방, 연회장 등의 시설을 고루 갖춘 관광호텔이다.
객실은 문경새재의 구름에 뒤엎인 주흘산을 바라보면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다. 문경관광호텔에는 문경새재에서 흘러넘치는 역사의 향기와 주흘산에서 솟아나는 정기가 곳곳에 배어 있다. 고려 태조 때 처음 열린 새재는 조선시대 때에는 영남과 한양을 잇는 큰 길, 영남대로였다. 이 때문에 역사체험도 맛보고 건강도 다지기 위해 문경새재 트레킹을 즐기는 분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