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시장은 노후화된 시장을 2014년에 도시재생선도사업을 통해 옛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목조 한옥상가가 모여있어 일상 속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레트로 감성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옛 소백여관은 게스트 하우스로 탈바꿈하였고, 영주의 근현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근대역사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여행자센터, 빨강인형극장, 빨래방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