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수정일 :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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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이곳은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무르던 곳이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선위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다음 해인 145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 되었다. 이후 첨지 중추원사 어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령포에 유배되었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었으며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고,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 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마치 섬과도 같은 곳으로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출처 : 영월 문화관광 홈페이지)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133
  • 문의 033-372-1240
  • 홈페이지 https://www.yw.go.kr/tour
  • 휴무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운영하고, 다음 평일에 휴관
  • 이용시간 09:00~18:00 (입장 마감 17:00)

무장애 편의정보

지체장애

  • 주차여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 (10개)_무장애 편의시설
  • 주 출입 접근로 주출입구까지 보행로와 도로가 구분되어 있음
  •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있음(남녀공용,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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