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석루

경상남도 진주시 수정일 :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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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남강(南江)가 바위 벼랑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은 촉석루는 영남(嶺南) 제일의 아름다운 누각임을 자랑한다. 고려 고종 28년(1241)에 창건하여 8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던 이 누각은 진주성의 남장대(南將臺)로서 장원루(壯元樓)라고도 하였다. 전쟁이 일어나면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였고, 평화로운 시절에는 향시(鄕試:初試)를 치르는 고시장(考試場)으로 사용되었다. 6.25 때 불탄 것을 시민들의 힘을 모아 진주 고적 보존회를 만들어 1960년에 복원하였는데 건물은 팔작지붕에 다락루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누각 밑의 돌기둥은 창원의 촉석산에서 채석하였고 목재는 강원도 오대산에서 가져왔으며 루에는 4개의 현판과 시인 묵객들의 시판이 걸려있다. 매년 가을 진주성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개최되어 독특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무장애 편의정보

지체장애

  • 주차여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휠체어대여 휠체어 대여 가능함(무료)
  • 출입통로 출입구 경사로 있음
  •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 있음

영유아가족

  • 유모차 대여 유모차 무료대여 가능함

고령자

  • 휠체어 대여 휠체어 대여 가능함(무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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