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위

울산 울주군 수정일 :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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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에는 ‘선바위(立岩)’라는 이름을 가진 바위가 있다. 높이 33.2m, 둘레 46.3m의 이 선바위는 마치 금강산 해금강의 한 봉우리를 옮겨 놓은 듯, 이 부근의 지질이나 암층과는 전혀 다른 암질을 가진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선바위를 보듬고 있는 자리가 백룡담 여울인데 옛사람들에 의하면 백룡이 살았던 곳으로, 날이 가물어 천지가 타오를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영험이 있었다고 한다. 산 좋고 물 맑은 이곳에서 하늘은 멋진 조각의 솜씨를 남겨 향인들이 시 읊고 노래 부르고 자연을 벗 삼아 풍류를 즐겼는데, 훗날 정각을 세워 ‘입암정’이라 했다. 오늘도 선바위는 몇 만년 흘러온 태화강의 산 증인처럼 우뚝 서 있고,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멈추지 않는다.
(출처 : 울산 문화관광)

무장애 편의정보

지체장애

  • 주차여부 장애인 주차장 있음(3대)_무장애 편의시설
  • 출입통로 주출입구 무단차
    원활한 이동 가능함
  •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 있음

영유아가족

  • 영유아가족 기타상세 기저귀교환대 있음(장애인전용 화장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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