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인공 수로인 금빛 수로를 따라 천변에 마련된 상가 거리로 ''구미호뎐''과 예능 프로그램 ''한끼 줍쇼''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매체에 소개되면서 타지역 사람들도 찾는 명소다. 낮이면 수면 위로 햇살이 비춰 별빛처럼 반짝이고, 밤이면 도시의 불빛이 다시 수면 위에 색색의 빛으로 환해지는 낭만적인 곳으로 느린 걸음으로 수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