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생학습관은 1992년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및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민을 위한 각종 문화 예술 행사 개최와 활동 무대 제공으로 창작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규강좌(외국어, 컴퓨터, 음악, 취미교양기술, 전문자격), 건강 및 스포츠(배드민턴, 요가&필라테스), 특성화 프로그램(좋은 부모교육, 인생 설계 프로그램),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기획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은 구관과 신관으로 나뉘어 있는데, 구관에는 공연 및 전시실, 공연장, 각종 교육 및 실습실, 체육관, 신관에는 어학실, 강의실, 정보화 교육실, 도서실이 있다. 또한 아산시 관내에 있지만 시가지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각 읍면의 평생학습센터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