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Times square)는 주식회사 경방에서 2006년부터 공사비 6,000억 원을 투자해 2009년 9월 16일 서울 영등포에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이다. 상업∙업무∙문화∙레저가 어우러진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문화공간(UELC∙Urban Entertailing Lifestyle Center)으로, 메리어트호텔, 오피스 2개 동, 신세계백화점, CGV 멀티플렉스, 이마트, 교보문고, 아모리스,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와 망고 등이 입점했다. 총면적 37만 m²(약 11만 평, 쇼핑공간만은 총 30만 2천 m²)의 초대형 복합 쇼핑몰인 타임스퀘어는 오픈 이후 8개월간 방문객 4,900만 명, 매출 6,5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서울 서남부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지상 1~5층의 아트리움과 패션몰 외벽을 대형 통유리로 처리해 24시간 자연 채광을 받으며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5층 옥상 생태 공원을 비롯, 녹지와 조형물 등 조경시설을 전체 대지면적의 17%인 1만 4850㎡(4500평) 규모로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