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라이프 뮤지엄은 2008년 개관한 로봇체험전시관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지능로봇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편리한 주거생활과 미래의 로봇 환경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현재와 미래의 로봇을 만나고 로봇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능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시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로봇을 만나볼 수 있다. 로보라이프 뮤지엄은 지능로봇흥미관, 지능로봇체험관, KIRO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비롯하여 화상강의실, 로봇교육실, 3D프린팅존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전시물로는 24개의 모터를 이용해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댄스 로봇, 양로원과 병원에서 사용되는 심리치료용 로봇인 파로, 물속에서 장애물을 피해 자유롭게 헤엄쳐 움직이는 물고기 로봇 등이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며 오감을 사용해 느끼고 생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의 장일뿐 아니라 온 가족이 여가시간을 함께 보내실 수 있는 유익한 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