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길이 530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길이의 다리이며 장경간(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의 길이는 350m로 국내 최장 길이이다. 별의 모습을 형상화한 X자 주탑이 특징이며 별모양 전망대가 있어 보현산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밴드 공연이나 악기 연주(예약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보현산댐 짚와이어가 있어 출렁다리 위를 지나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일몰 후부터 21시까지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