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망대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통일안보공원이다. 통일전망대 입장을 하기 전 안보교육관에서 영상물 관람이 이루어지며, 약 700명 동시 착석이 가능한 강당시설이다. 안보교육관 앞에는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는 평화의 종이 설치되어 있다. 동해대로 방면 주차장 위쪽에 호림 유격전적비가 있다. 한국전쟁 직전 북한 무장 게릴라의 남침을 저지하다가 희생된 호림 유격대를 기리기 위해 조성했다. 전적비 상단에 횃불을 높이 든 유격대원 동상이 불굴의 기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