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9일 완공된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은 연면적 4,785㎡ 수용인원 약 1,750명, 대형버스 5대, 승용차 200대 등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1층에는 커피전문점, 현장사무실, 특산물직판장 등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층은 완도세관 비즈니스센터, 한국해운조합,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 14개 사가 입주해 운항과 해운 물류의 종합기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