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나의 봄날
제천 청풍 안단테카페
포근한 햇살 같은 너의 목소리는
나를 편안하게 해
부드러운 미소로 나를 안아줄 때면
어떤 무엇보다 큰 위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힘든 세상 속에서 쉴 곳이 되어준 사람
이젠 내가 그늘이 될게
항상 기댈 곳이 되어줄게
널 많이 사랑해
어제보다 오늘 더
오랜 시간이 흘러도
이 맘 변치 않을게
약속할게 오늘 이 순간
절대 잊지 않도록
지금의 떨림을 기억할 거야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문득 생각해 보니
함께한 날들은 믿을 수 없는 순간
많은 사람 중에서
너를 만나게 된 건
내겐 가장 큰 기적이야
서툰 나의 표현도 이쁘게 받아주는 너
네가 없는 나의 하루는
이젠 상상할 수도 없는데
널 많이 사랑해
어제보다 오늘 더
오랜 시간이 흘러도
이 맘 변치 않을게
약속할게 오늘 이 순간
절대 잊지 않도록
지금의 떨림을 기억할 거야
눈이 부시게
빛나는 날들이
제천 비봉 하늘전망대
꿈처럼 사라지지 않게
네 곁에서 항상 함께 할게
넌 내게 다가와
충주 중앙탑사적공원
나의 봄날이 되고
닫혀있던 나의 맘에
꽃을 피워준 사람
약속할게 마주 잡은 손
절대 놓지 않을게
변하지 않는 내 사랑을 줄게
항상 행복하자 너와 나 둘이
제천 옥순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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